"밥 한번 먹자!"
그냥 밥이 아니라 그 안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참 따뜻한 말입니다.
동료, 선후배 활동가들이 애쓰는 걸 보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밥 한번 먹자, 라는 말을 하고는 일정에 치이고 업무에 치이고 무산되다가...결국은 또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이번 공탁에서 평소에 밥을 사주고 싶었던 동료들에게 소박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7월 2일 수요일 저녁 5시 30분, 광주 오월밥집에서
7명의 공탁 짝꿍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활동가들을 영혼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환대의 식탁으로 초대하여 마음으로 먹는 밥, 소울푸드를 나누었습니다.




초대활동가들이 입장하는 순간 마치 아이돌 스타를 만난 듯 격하게 환영하고, 쑥스러운 모습으로 기념사진까지 남겼습니다.








지난해 공탁에 초대받았던 활동가들이 이번에 초대한 활동가들을 소개했습니다.
시민사회에서 같이 활동한지 10년이다, 30년 이상 인연이다, 중학교 동창이다, 술친구이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그곳에서 여전히 활동하는 활동가이다... 공탁이 아니었다면, 활동가가 활동가를 초대하지 않았다면 미처 알지 못했을 숨은 사연들에 놀라고, 감탄하고, 울먹이고...








오늘 저녁 식사 어땠나요...초대활동가들과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어쩌면 내년 공탁은 다시 또 활동가가 활동가를 초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곱이 열넷이 되었으니, 스물하나와 모두를 위한 커다란 밥상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광주시민사회에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공익활동가 식탁이 열리는 여름날 저녁 오월밥집에서 우리는,
찐한 초록으로 또는 그냥 초록으로 노랑으로 혹은 빨강으로 자기만의 색깔로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공익활동가라 칭하기로 했습니다.
2025공익활동가 식탁에 참여해주신 세상의 별, 공익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만나요.
"밥 한번 먹자!"
그냥 밥이 아니라 그 안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참 따뜻한 말입니다.
동료, 선후배 활동가들이 애쓰는 걸 보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밥 한번 먹자, 라는 말을 하고는 일정에 치이고 업무에 치이고 무산되다가...결국은 또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이번 공탁에서 평소에 밥을 사주고 싶었던 동료들에게 소박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7월 2일 수요일 저녁 5시 30분, 광주 오월밥집에서
7명의 공탁 짝꿍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활동가들을 영혼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환대의 식탁으로 초대하여 마음으로 먹는 밥, 소울푸드를 나누었습니다.
초대활동가들이 입장하는 순간 마치 아이돌 스타를 만난 듯 격하게 환영하고, 쑥스러운 모습으로 기념사진까지 남겼습니다.
지난해 공탁에 초대받았던 활동가들이 이번에 초대한 활동가들을 소개했습니다.
시민사회에서 같이 활동한지 10년이다, 30년 이상 인연이다, 중학교 동창이다, 술친구이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그곳에서 여전히 활동하는 활동가이다... 공탁이 아니었다면, 활동가가 활동가를 초대하지 않았다면 미처 알지 못했을 숨은 사연들에 놀라고, 감탄하고, 울먹이고...
오늘 저녁 식사 어땠나요...초대활동가들과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어쩌면 내년 공탁은 다시 또 활동가가 활동가를 초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곱이 열넷이 되었으니, 스물하나와 모두를 위한 커다란 밥상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광주시민사회에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공익활동가 식탁이 열리는 여름날 저녁 오월밥집에서 우리는,
찐한 초록으로 또는 그냥 초록으로 노랑으로 혹은 빨강으로 자기만의 색깔로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공익활동가라 칭하기로 했습니다.
2025공익활동가 식탁에 참여해주신 세상의 별, 공익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만나요.